[장식신문] (주)인목, 특수 목질 판상재 FSB 국내 최초 론칭
MDF의 외관과 OSB의 물성을 동시에 지녀, 100% FSC 친환경 인증
한국 최대의 무늬목 전문기업에서 건축자재 전문기업으로 변화하고 있는 (주)인목(대표이사 석정기)이 혁신적인 특수 목질 판상재 FSB(Fine Strand Board)를 국내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FSB는 MDF와 OSB의 장점을 결합한 혁신적인 목질 판상재로 표면층은 MDF와 유사한 미세 목재 입자(Particle)로, 심재층(Core)은 OSB와 같은 얇은 직사각형 나무 조각(Strand)으로 구성되어 MDF의 우수한 외관과 OSB의 뛰어난 물성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인목의 FSB는 친환경성과 안전성에서 큰 강점을 보인다. 일반적으로 MDF, OSB, 합판 등 목질 판상재는 제조 시에 요소수지(요소와 포르말린을 섞어 가열하여 반응시킨 수지)를 사용한다. 반면, 인목의 FSB는 고성능 MDI(methylene diphenyl diisocya nate) 수지를 사용해 포름알데하이드 방산이 전무한 수준인 ENF (extremely no formaldehyde) 등급이다. 또한 뛰어난 내수성과 내습성으로 수분 노출에도 치수 안정성을 유지하며, 항곰팡이 성능도 우수하다. 이 밖에도 박리, 인장, 전단 강도와 나사못 유지력과 내구성에서도 탁월한 품질을 제공한다.
치수 안정성과 정밀 가공성으로 우수한 활용도

인목 FSB의 또 다른 특징은 탁월한 치수 안정성과 정밀 가공성이다. 인목 FSB의 치수 안정성은 표면층과 심재층을 구성하고 있는 목편이 절단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임의의 방향으로 목편을 교차 배열해 이방성(異方性)이 해소되어 방향별 변화율의 차이가 없고, 100% 뉴질랜드산 라디에타 파인(Radiata Pine) 단일 수종을 원료로 사용해 절삭성과 가공성이 뛰어나다.
기존 목질 판상재의 한계를 극복한 혁신적 자재인목 FSB는 기존 목질 판상재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목질 판상재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합판은 상대적으로 강도와 내수성은 좋지만, 합판 위에 LPL을 접착하면 접착 후 변형이나 터짐 등의 하자가 발생해 업계에서는 합판위 LPL 접착을 하지 않고 있다. 또한 합판은 재단 후 에지(Edge)에 대한 가공성과 미관이 좋지 않아 에지 가공이 필요한 제품에는 사용이 제한적이다. 인목 FSB는 일반 합판과 달리 LPL 접착 후 변형이나 터짐 현상이 없고, 에지 가공성도 우수하여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벽장재, 가구재, 목창호, 테이블 상판 등 내수합판 및 내수 MDF 대체용으로 적합하다.

100% FSC 인증받은 지속 가능한 친환경 제품
인목 석유철 팀장은 FSB의 우수한 접착성과 가공성, 그리고 높은 가성비를 강조했다. 석유철 팀장은 “가공성과 접착성이 뛰어난 방수 합판 대체용 자재를 찾던 중 FSB를 알게 되었다”면서 “직접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LPL, PET, PP, PVC 및 무늬목 등 다양한 표면재와의 접착성이 월등하고, 접착 후 하자 발생도 없으며, 가성비도 높아 본격적인 수입 판매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고객 맞춤형 공급 방식도 주목할 만하다. 요청에 따라 방염 처리된 방염 보드 상태로 공급하거나, LPL, PP, PET, 무늬목 등 다양한 표면재를 접착한 반제품 형태로도 제공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인목의 FSB는 지속 가능한 천연자원으로만 생산되어 국제산림관리위원회로부터 100% FSC 인증을 받은 친환경 제품이다.
현재 인목에서 판매하고 있는 FSB는 두께가 9㎜와 18㎜이며, 규격은 4´×8´, 4´×9´및 4´×10´이다.
출처:장식신문 2025년 01월호 제5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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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식신문] (주)인목, 특수 목질 판상재 FSB 국내 최초 론칭
MDF의 외관과 OSB의 물성을 동시에 지녀, 100% FSC 친환경 인증
한국 최대의 무늬목 전문기업에서 건축자재 전문기업으로 변화하고 있는 (주)인목(대표이사 석정기)이 혁신적인 특수 목질 판상재 FSB(Fine Strand Board)를 국내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FSB는 MDF와 OSB의 장점을 결합한 혁신적인 목질 판상재로 표면층은 MDF와 유사한 미세 목재 입자(Particle)로, 심재층(Core)은 OSB와 같은 얇은 직사각형 나무 조각(Strand)으로 구성되어 MDF의 우수한 외관과 OSB의 뛰어난 물성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인목의 FSB는 친환경성과 안전성에서 큰 강점을 보인다. 일반적으로 MDF, OSB, 합판 등 목질 판상재는 제조 시에 요소수지(요소와 포르말린을 섞어 가열하여 반응시킨 수지)를 사용한다. 반면, 인목의 FSB는 고성능 MDI(methylene diphenyl diisocya nate) 수지를 사용해 포름알데하이드 방산이 전무한 수준인 ENF (extremely no formaldehyde) 등급이다. 또한 뛰어난 내수성과 내습성으로 수분 노출에도 치수 안정성을 유지하며, 항곰팡이 성능도 우수하다. 이 밖에도 박리, 인장, 전단 강도와 나사못 유지력과 내구성에서도 탁월한 품질을 제공한다.
치수 안정성과 정밀 가공성으로 우수한 활용도
인목 FSB의 또 다른 특징은 탁월한 치수 안정성과 정밀 가공성이다. 인목 FSB의 치수 안정성은 표면층과 심재층을 구성하고 있는 목편이 절단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임의의 방향으로 목편을 교차 배열해 이방성(異方性)이 해소되어 방향별 변화율의 차이가 없고, 100% 뉴질랜드산 라디에타 파인(Radiata Pine) 단일 수종을 원료로 사용해 절삭성과 가공성이 뛰어나다.
기존 목질 판상재의 한계를 극복한 혁신적 자재인목 FSB는 기존 목질 판상재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목질 판상재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합판은 상대적으로 강도와 내수성은 좋지만, 합판 위에 LPL을 접착하면 접착 후 변형이나 터짐 등의 하자가 발생해 업계에서는 합판위 LPL 접착을 하지 않고 있다. 또한 합판은 재단 후 에지(Edge)에 대한 가공성과 미관이 좋지 않아 에지 가공이 필요한 제품에는 사용이 제한적이다. 인목 FSB는 일반 합판과 달리 LPL 접착 후 변형이나 터짐 현상이 없고, 에지 가공성도 우수하여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벽장재, 가구재, 목창호, 테이블 상판 등 내수합판 및 내수 MDF 대체용으로 적합하다.
100% FSC 인증받은 지속 가능한 친환경 제품
인목 석유철 팀장은 FSB의 우수한 접착성과 가공성, 그리고 높은 가성비를 강조했다. 석유철 팀장은 “가공성과 접착성이 뛰어난 방수 합판 대체용 자재를 찾던 중 FSB를 알게 되었다”면서 “직접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LPL, PET, PP, PVC 및 무늬목 등 다양한 표면재와의 접착성이 월등하고, 접착 후 하자 발생도 없으며, 가성비도 높아 본격적인 수입 판매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고객 맞춤형 공급 방식도 주목할 만하다. 요청에 따라 방염 처리된 방염 보드 상태로 공급하거나, LPL, PP, PET, 무늬목 등 다양한 표면재를 접착한 반제품 형태로도 제공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인목의 FSB는 지속 가능한 천연자원으로만 생산되어 국제산림관리위원회로부터 100% FSC 인증을 받은 친환경 제품이다.
현재 인목에서 판매하고 있는 FSB는 두께가 9㎜와 18㎜이며, 규격은 4´×8´, 4´×9´및 4´×10´이다.
출처:장식신문 2025년 01월호 제5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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